원주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대기오염측정망 확충에 필요한 추경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자체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9,000만 원, 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등 충북도 5개 지자체 5억 8,500만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대기오염측정소가 추가 설치됨에 따라 대기오염측정망 수는 강원 21, 충북 12개소로 27개소에서 33개소로 확충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