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성황리 마무리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성황리 마무리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8.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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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하루 평균 500여 명 방문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하늘 바람길과 함께한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태풍과 장마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547명, 총 7,663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난해 하루 평균 225명 대비 두 배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원창묵 시장은 “앞으로 미디어파사드 구축 등 야간에도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 시간을 늘림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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