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골목문화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빛나는 중앙동 골목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골목학교에서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이선철 평창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 △‘일상이 만드는 작은 디자인’(이영범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 △‘주민이 주인되기: 창신·숭인 도시재생의 경험’ (손경주 창신·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 상임이사) △‘중앙동 캐릭터 코코앙을 활용한 퀼트 인형 만들기’(김재숙 자유시장 내 퀼트 공방 ‘올리버’ 대표)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의 50명, 퀼트공예 20명 등 사전 수강신청(☎737-5713, 5540)을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