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단지 추진일정은 ?
화훼단지 추진일정은 ?
  • 김나래
  • 승인 2015.09.0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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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례 브리핑 (4).JPG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단지 지구지정이 관건이다.

원창묵 시장은 “이번달 안으로 강원도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와 사업자측인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주)는 관광단지 지구지정을 받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적극 권장하는 6차 산업, 이른바 농산물.제조.가공산업과 같은 1,2차 산업, 여기에 체험.관광.유통 등 3차 산업과 연
계시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추진의 또 다른 관건인 농업진흥구역 해제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업자측은 최근 농림식품부를 방문해 농업진흥구역 해제의 범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주)관계자는 “사업이 언제 착공되느냐 하는 시기의 문제이지, 관광단지 지구지정을 받을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아니다”며 “늦어도 2016년 3월에는 착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막읍 궁촌리 일대 부지면적 278만㎡, 총 사업비 1,7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에는 오는 2019년 까지 테마파크, 녹색영농체험단지, 전시판매시설, 화훼R&D단지는 물론 숙박시설, 힐링캠프, 휴양의료관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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