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건설수주는 증가한 반면 소매판매·수입은 감소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건설수주액은 1조 4,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8%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과 건축수주, 발주자별로는 공공기관, 민자, 민간 모두 증가했다.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2분기 수입액은 9억5,600만 달러로 자동차, 트레일러 목재 등은 늘었으나 연탄, 코크스, 석유정제품, 식료품 등의 수입은 크게 줄어 전년동기보다 2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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