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2분기 경제 동향
강원도내 인구 순유입이 원주·강릉·속초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분기 경제동향에 따르면 도내 인구 순유입은 1,022명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 보면 순유입은 50대(896명), 60대(566명), 40대(343명)순으로 많았다. 반면 순유출은 20대(-1,458명), 30대(-69명), 70대(-39명)순이었다. 시군별로 보면 원주시가 1,0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릉(767명), 속초(283명), 양양(222명), 횡성(84명)순이었다. 원주시는 지난 2017년 3/4분기부터 2018년 3/4분기동안 적게는 249명에서 많게는 924명을 유지했다. 그러나 2018년 3/4이후 1,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순유출은 고성(344명),철원(269명),동해(211명),태백(166명),춘천(121),평창(90명)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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