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상반기 4.3%
전년 하반기 2.8%
올해 상반기 4.8%
전년 하반기 2.8%
올해 상반기 4.8%
올해 상반기 원주시의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원주시의 15세 이상인구(29만 5,300명)가운데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는 18만3,200명, 비경제 활동 인구는 11만 2,100명으로 파악됐다. 취업자는 17만 4,500명, 실업자는 8,70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 실업률은 각각 4.8%로 조사돼 지난해 상반기(4.5%)보다 0.3%상승했다. 원주시의 실업률은 도별 실업률 상위시·군에서 경남 거제시(6.6), 경북 구미시·경기 오산시(각 5.4)에 4번째로 높았다. 원주에 이어 춘천(3.6), 동해(3.1), 양구(2.9), 강릉(2.6), 홍천(2.5), 삼척(2.4)순으로 높았다. 반면 태백(0.5), 철원(0.6), 평창·정선·화천·고성(각각 0.7)순으로 낮았다. 올 상반기 고용률은 인제군이 71.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선군(69.0), 화천(68.9), 평창(68.2), 횡성(68.2)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삼척시(56.8), 원주시(59.1), 동해시(59.2), 춘천시·강릉시(각각 59.6)순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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