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 88개 의료기기업체 등이 모두 114개의 부스를 운영, 각종 첨단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중동 등 25개국 116개사와 1,4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내에서는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인 (주)리스템을 비롯, 자동심장충격기 전문기업인 (주)씨유메디칼시스템, 환자모니터링장치 전문기업인 (주)메디아나 등 각 품목군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모두 참가했다.
13일까지 상설전시장 내 의료기기 판매존에서 열리는 ‘생활의료기기 특가판매전’에서는 36개 기업이 160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9일에는 의료기기 업체·병원·의료진 간 의료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의료기기 상생포럼’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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