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임원들, 연봉 10%반납
보훈복지의료공단 임원들, 연봉 10%반납
  • 편집국
  • 승인 2015.09.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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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원들이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시 첫 해의 임금감액비율과 동일하게 연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김옥이 이사장과 안상현 상임감사는 9일 회의실에서 경영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세대 간 상생고용을 위한 공동 발표문’을 발표했다.

이같은 결정에 정영권 기획이사, 신영교 관리이사, 제선주 사업이사 등 보훈공단 상임이사 3명도 연봉 10% 반납에 동참했다.

임원들은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신규 채용인력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공단은 이달 안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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