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자 선정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자 선정
  • 신강현 기자
  • 승인 2019.09.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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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혁신도시내 건립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에 앞서 센터를 맡아 운영할 단체로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 9월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민간위탁보육심의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신청한 두 단체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어린이집연합회를 위탁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이달 안으로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부모들의 육아 고충이 크게 해소되고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다가서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정율 38%를 보이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혁신도시 내 지하1층, 지상2층 전체면적 1,877㎡ 규모로 건립중이다. 내년 3월 준공예정으로 영유아 일시보육실, 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실, 프로그램실 등 주요 시설을 갖추고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육아프로그램 교육지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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