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 시민강좌 ‘어서와! 나의 도시!’ 개최
ESD 시민강좌 ‘어서와! 나의 도시!’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9.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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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옛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옛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하반기 ESD 시민강좌 ‘어서와! 나의도시!’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는 도시재생, 문화예술, 자녀교육 등 다양한 계층이 관심을 갖고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강연‧대담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에는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이 ‘나의 도시에서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시민을 위한 도시 스토리텔링을, 2회차에서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윤전우 사무국장이 ‘모두를 위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3회차는 류영선 그림책 평론가가 ‘자녀의 예술교육과 그림책’을 주제로 문화예술과 자녀교육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마지막 4회차에는 김난령 스토리텔링 연구가가 ‘그림책 거장 3인의 시각적 표현 기법’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 콘텐츠로서의 그림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새로운 문화 트렌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도시재생 과정을 즐기는 마인드 함양으로 지속가능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wonju21.or.kr) 또는 사무국(☎747-3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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