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정혜원 소장이 동화책 ‘뽀꾸의 사라진 왕국’을 출간했다. ‘뽀꾸의 사라진 왕국’은 10여년 전 기획한 작품으로 비둘기를 주인공으로 종교와 미투운동, 자존감 등을 다루고 있다. 정혜원 소장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와 아동문예, 새벗문학상 등에 동화 작품으로 꾸준히 상을 받아온 정혜원 소장은 ‘직녀의 늦둥이’, ‘삐삐 백의 가족사진’, ‘다함께 울랄라’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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