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마케팅 행사인 ‘원주 문화의 거리 예술제’가 내달 2,3일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강원도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거리예술 퍼포먼스 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여 명의 작가들이 대형 화판에 장르에 맞는 작품들을 2일간 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설장구와 거리춤,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된다. 또 2명의 체험 작가와 8명의 공예 프리마켓 셀러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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