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기업 우수 제품 홍보
제15회 강원의료기기선시회(GMES 2019)가 내달 17일부터 이틀 동안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한국산업단지공단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90개 사가 11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은 진찰 및 진단용 기기를 비롯해 의료용 소모품, 영상진단 장비, 치과용품, 헬스케어기기 등 생활의료기기와 전문의료기기다. 17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본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이틀 동안 참가기업 부스 내에서 이어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공공조달, 맞춤형 인·허가 컨설팅도 마련됐다. 올해 원주에서 개최되는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와의 연계도 주목된다. 내달 17일부터 나흘 동안 일반인들로부터 인기 끌고 있는 생활의료기기를 GTI 박람회장에서 전시 및 특가판매하고, 의료기기 종합지원 센터에서는 전문의료기기를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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