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 조원학(60) 신임 사무국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횡성군 출신으로 횡성중·고등학교와 인천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조 사무국장은 지난 1980년 건축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원주시청 도시디자인과장, 건축과장, 시민복지국장을 거쳐 2018년 12월 31일 안전건설국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단아한 성격이지만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치밀하다는 평이다. 조원학 사무국장은 “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시청, 고용노동부, 세무서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역상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은 박순미씨와 2남. 취미는 걷기와 등산.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