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추진
도로교통공단,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추진
  • 심동희 기자
  • 승인 2019.10.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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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정보 검증시스템 활용
내년 상반기, 서비스 실시를 목표로 업무협약 체결
[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ICT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면허정보 검증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신3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본인의 실물 면허증을 등록하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정보 검증 서비스와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운전자격과 신원확인이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은 내년 1분기까지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가 실시될 수 있도록 경찰청, 통신3사와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추진되면 지갑 없이도 운전자격과 신원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타인의 운전면허 도용을 방지함으로써 교통안전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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