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서곡 4리 마을 화재 알리미 시범사업 설치
원주소방서, 서곡 4리 마을 화재 알리미 시범사업 설치
  • 심동희 기자
  • 승인 2019.10.11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7일 서곡 4리 3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IOT화재 알리미 시스템 시범사업 설치를 진행했다. 소방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IOT시스템’으로 인한 화재 저감 효과를 분석하여 다른 마을로의 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 안전대책 담당 정완영 소방장은 “이번 IOT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소방력의 출동 도착시간이 단축되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을 조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IOT화재 알리미 시스템’이란 마을 단위를 하나의 ‘소방시스템 망’으로 구성해 집에 사람이 없어도 화재 발생 시 화재 신호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고 마을 주민 또는 타지역에 거주중인 가족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