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지, 상하이에서 큰 호응 받아
원주 한지, 상하이에서 큰 호응 받아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10.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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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국제종이비엔날레 주빈국으로 초청
△관광객 참여 한지뜨기 [사진=(사)한지개발원 제공]
△관광객 참여 한지뜨기 [사진=(사)한지개발원 제공]

()한지개발원은 상하이 펑시엔박물관에서 지난 5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상하이 국제종이비엔날레에 우리나라는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의 종이 Hanji, 한국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강원도 무형문화제 제32호로 지정된 장응렬 한지장인의 한지뜨기 시연과 관람객 참여 한지뜨기 워크숍이 열렸다. 또 작약한지악세서리 만들기, 색실첩 만들기, 전통한복 닥종이인형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밖에 관람객이 평화의 메시지를 한지에 적어 평화의 나무를 완성해 나가는 이벤트를 펼쳤다. 한편 한국 작가 특별관은 국제종이비엔날레가 폐막하는 내달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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