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토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삼토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 심동희 기자
  • 승인 2019.10.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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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동반 가족 축제 새장
로컬푸드 다양화 성과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지난 4일부터 사흘동안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19년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농상생 로컬푸드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맛있는 음식, 농경문화가 어우러진 자녀 동반 가족 축제의 새로운 스타일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푸드 테이블에서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팜푸드 콘서트는 매출을 끌어 올리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원주시 25개 읍면동의 화합을 위해 실시된 연자방아 돌리기 경연대회는 참가자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 것은 물론 치악산 한우와 함께 이번에 처음 참여한 치악산 금돈은 구이 로컬푸드의 다양화를 시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경상현 소장은 올해 축제 평가를 통해 원주삼토페스티벌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운영 조직 및 방법, 홍보 등 축제 전반을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내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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