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을 개최해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98개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 사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 부문, 관광벤처 부문, 재도전 부문 등 각 분야 총 38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70개, 관광벤처 10개, 재도전벤처 18개 기업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기업에는 관광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경영상담 지원을, 관광벤처기업에는 홍보마케킹 1,050만 원과 투자유치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 수여, 재도전벤처에는 관광상품·서비스 재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함께 재창업 교육·맞춤형 상담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