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땅값 상승률 2.10%
올해 상반기 땅값 상승률 2.10%
  • 심규정 기자
  • 승인 2019.10.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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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남원주역세권 개발 호재”

올해 상반기 강원도의 지가 상승률이 2.10%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강원도는 2.10%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2.88% 보다 낮았다. 국토교통부는 도내 주요 상승지역 변동사유에 대해 고성군은 토성면 공공복지시설 확충으로 환경개선 기대감, 밀리터리 체험장 개장 호재를, 원주시는 남원주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 투자수요 증가 및 신규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유입을 꼽았다. 세종이 3.9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3.78%), 광주(3.63%), 대구(3.39%), 경기(3.15%), 전남(2.98%)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제주도(-0.44%)가 유일하게 감소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3.43% 오른 데 비해 지방은 1.93% 상승하는 데 그쳤다. ··구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경기 용인 처인구(5.17%)는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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