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례 소싱 이벤트 중 하나인 ‘2019년도 메가쇼(MEGA SHOW)’에 참가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마케팅에 나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학생들은 도너랜드의 엔젤크레이, 엔젤샌드, 기성산업사의 색칠 공부 장남감 등의 아동용품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상담실적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수출 협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너랜드의 이동인 전무이사는 “현재 홍콩의 정치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 전시회 참가에 부담이 컸지만 예년에 비해 바이어 및 관람객이 로 증가하여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었다, 제품에 대한 반응도 좋아 해외시장 개척에 큰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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