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성황리에 마쳐
제9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성황리에 마쳐
  • 심동희 기자
  • 승인 2019.11.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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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화재단 제공]
[토지문화재단 제공]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지난달 26일 토지문화관에서 제9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9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알바니아 출신의 이스마일 카다레 (Ismail Kadare) 작가에게는 박경리문학상 상장과 상금 1억 원이 수여됐다. 이스마일 카다레 작가는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45개 언어로 번역되어 작품이 전 세계에 소개가 된 작가이다. 2005년 제1회 맨부커 국제상, 2009년에는 스페인의 권위 있는 아스투리아스 왕자상(문학부문)을 수상했고, 2016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최고 훈장을 수훈했다. 주요 작품으로 ‘죽은 군대의 장군’, ‘돌의 연대기’, ‘부서진 사월’, ‘꿈의 궁전’, ‘H 서류’, ‘아가멤논의 딸’, ‘누가 후계자를 죽였는가’, ‘광기의 풍토’, ‘사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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