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거리~남원주IC 진입부 완충녹지 조성
시청사거리~남원주IC 진입부 완충녹지 조성
  • 신강현 기자
  • 승인 2019.11.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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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그루 이상의 나무 식재
도시 관문의 효율적인 경관 개선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원주시청 사거리에서 남원주IC 진입부 구간 완충녹지10호 조성이 완료되면서 시 관문 경관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완충녹지10호는 만대사거리~내안愛카운티 모델하우스, 시청사거리~만대사거리, 만대사거리~남원주IC 진입부 1,2,3구간으로 돼있다. 이 곳에는 소나무 197그루를 비롯해 각종 교목과 관목 등이 1만 그루 이상 심겨져 풍성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이와 함께 이달 중에 완충녹지와 인접된 도로변에 소나무를 추가 식재해 가로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인근 완충녹지24호(남원주역세권 부근)까지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원주시로 진입하는 관문의 도시경관이 완성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완충녹지 조성으로 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소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 미세먼지 흡착률이 뛰어난 수종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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