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내달 4일 창착스튜디오
밴드 디원의 이도년 드러머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에서 솔로드럼공연을 선보인다. ‘樂! ROCK! 락! 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 작가의 나의 드럼, 영국의 헤비 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인 메탈리카(Metallica)와 본 조비(Bon Jovi), 일본의 헤비 메탈 밴드 라우드니스(LOUDNESS)와 록밴드 엑스 재팬(엑스 재팬)의 곡을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무당, 백두산, 디원, 화이트클라우드의 Please don't stop (멈추지 말아요), 비상 등 곡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시간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공연장 일부에는 락 음악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물 40여 점과 작가의 드로잉작품을 전시한다. 현재 파워메틀 밴드 디원의 드러머와 화이트클라우드 세션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이도년 드러머는 “락 음악은 시끄럽고 어렵다는 편견과 드럼 악기는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기 힘든 악기라는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개인뿐만 아니라 원주 공연예술계에 다양성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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