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안전인력, 조직 활성화 기대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11일 자로 2019년 안전인력 19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강원도지역 인재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전체 채용인력 가운데 53%(10명)를 강원도 이전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이로써 공사는 혁신도시법에 따른 2019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21%) 대비 30%P 이상 초과 달성했다. 또한 채용인력 중 12명(63%)이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현재 고령화된 공사 내부 조직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채용과정에서 공사는 채용절차상 최초로 면접 전형시 응시자의 개인정보 노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성명이 아닌 수험번호로 면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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