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사업단 4,660명 활동 예정
원주시는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내년도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이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존 참여자 가운데 재참여 의사를 밝힌 4,400여 명의 신청서는 이미 접수를 완료했다. 시는 13개 접수 장소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방문,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가 아닌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소득인정액 60점, 참여경력 5점, 세대구성 5점, 활동역량 30점 등이다. 내년에는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등 3개 수행기관에서 15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1개 사업단 4,660명의 참여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별 접수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737-2682) 또는 원주시니어클럽(☎764-1136),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766-0681),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742-58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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