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 불빛 조명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내년 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보건소 앞 광장, 원일로 및 문창모 거리, 감영로에 각각 다른 모양의 LED 조명을 연출해 겨울철 볼거리 제공으로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의 거리에는 미디어파사드 트리, 달빛 소망 포토존, 뮤직큐브&파노라마 스트릿, 치악 숲 스트릿, 별빛 스트릿,다이내믹 댄싱 스트릿 등을 설치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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