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학습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동안 건강문화센터에서 실버반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바자회 등 2019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실버반 수료식에서는 어르신들의 발표회와 주간반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이, 전시회에서는 POP&캘리그라피, 목공 DIY, 섬유채색그림 등 25개 강좌 수강생 450여 명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10개 강좌, 수강생 150여 명이 그동안 배운 실력과 솜씨를 선보이는 체험 및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다. 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배움의 즐거움과 보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학습관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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