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온라인 출생신고'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심평원, '온라인 출생신고'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1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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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원행정처와 협업으로 진행한 온라인 출생신고로 행정안전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분만병원의 출생증명정보를 대법원으로 전송하는 출생증명정보 연계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출생신고를 위한 정보 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지난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달 기준으로 현재 107개 병원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맞벌이·아이돌봄 등으로 바쁜 부모가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주종석 의료자원실장은 온라인 출생신고 도입으로 부모들의 출생 신고 부담이 개선됐다더 많은 병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온라인 출생신고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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