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노뜰,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공연
극단 노뜰,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공연
  • 편집국
  • 승인 2019.1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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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노뜰 제공]
[극단 노뜰 제공]

극단 노뜰은 지난달 30일 교실극장에서 특성화극장 두 번째 프로젝트 연출가으로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를 공연했다. 이번 연출가에 참여하는 문수호 연출은 세계에서 각광받는 인형극 연출가이자 인형작가이다. 인형극의 본고장 체코에서 동양인 최초로 전통 인형극을 전공했으며 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오다, 우리나라에서 인형극 극장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수호 연출과 소리꾼 노은실이 창단한 극단 목성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 우리나라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을 사용해 새롭게 해석한 판소리극이다. 극단 노뜰의 교실극장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공연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거점을 확충하기 위해 민간 공연장을 지원하는 사업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특성화극장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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