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 목사)은 지난달 26일 원주신협 5층 강당에서 ‘청춘예술단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복지관의 ‘88청춘(노인)대학’ 문화 예술 부분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올해 한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발표회이다. 이날 총 9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장구교실, 노래교실, 청춘포크댄스 등 5개 프로그램에서 기량을 뽐냈다. 예술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 1년간 갈고 닦아온 솜씨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무척이나 뿌듯하고 즐거운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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