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계열사 티에스리빙 (주), 남원주역세권 공동주택용지 당첨
호반건설 계열사 티에스리빙 (주), 남원주역세권 공동주택용지 당첨
  • 신강현 기자
  • 승인 2019.11.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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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원주시는 지난달 28일 남원주역세권 일반분양아파트 1필지(2만3,487㎡)에 대한 추첨결과 호반건설 관계사인 티에스리빙(주)가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에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공동주택용지는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20%와 220%이고 최고 층수는 30층이다. 공급금액은 244억 원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원주시가 장기간 미분양 아파트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는데도 이례적으로 많은 건설사들이 참여한 것은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중앙고속도로 원주역을 끼고 있고 시내 중심가가 코앞에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5년 무이자 할부 등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건설사 비용 부담 완화 및 지역 경기 회복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LH는 남원주역세권의 나머지 공동주택용지 5필지는 내년에 단계적으로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LH관계자는 “남원주 역세권 지역자체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금납부 조건도 좋아 업체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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