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동안 8,900만 원 전달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 필요”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 필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11월 한 달 동안 저소득 가구에 연탄과 김치 등 8,9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고 밝혔다. 지원내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총 261가구에 4,800만 원 상당의 연탄·난방비를, 291가구에 2,100만 원 상당의 김치·쌀 등 식자재를, 200가구에 1,300만 원의 이불 등 겨울철 생필품류를 각각 전달했다. 지정 기탁 및 현금 후원도 740만 원에 이른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는 연말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는 등 빈틈없는 복지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달 20일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0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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