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중증환자의 뇌기능 손상을 최소화한 119구급대 박현근소방장, 임수진·김종인소방교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119구급대원이 응급처치로 신속 정확하게 이송해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지난 5월 무실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뇌졸중 의심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골든타임을 지켜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