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설명회 열려
투자유치 설명회 열려
  • 김은영
  • 승인 2015.10.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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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기업도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지난 6일 호텔리츠칼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 혁신도시, 기업도시에 대한 설명 및 강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오전 행사는 김창옥휴먼컴퍼니의 김창옥 대표와 한림대학교 변용환 부총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환영오찬 이후 투자여건 설명과 질의응답, 투자상담 등이 이어졌다.

박만수 강원도 글로벌통상국장은 “원주혁신도시는 목표인구가 31,000여명, 원주기업도시는 25,000여명 으로 앞으로 주택,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늘어날 것”이라며 “원주시가 기업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광주-원주고속도로와 여주~원주,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추진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원주기업도시(혁신도시포함)는 우대지역으로 분류돼 수도권기업이 이주할 경우 입지보조금 120억원, 설비투자보조금 20억원 등 총 140억원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 지식기반형 연구생산단지를 목표로 27개 기업이 부지계약을 완료했고 11개 기업이 MOU를 체결했으며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와 더불어 누가의료기, 은광이엔지,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4개 사가 입주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만수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백종수 원주시 부시장, 원주상공회의소 이해규 회장, 강원도 경제정책기획관의 김형환, 오동철, 국토교통부 김호기 사무관, 한국 광물자원공사 이정기 인재경영본부장 등을 비롯한 각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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