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기업 영세성 심각
강원 기업 영세성 심각
  • 원주신문
  • 승인 2019.12.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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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규환 국회의원 중소기업 통계발표
17개 광역 시·도 중 각 규모별로 최고 수준

강원지역 기업들의 영세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규환 국회의원(비례·대구 동을 당협위원장)이 최근 공개한 중소기업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강원 전체 사업체 125,912개로 나타나 전국(3737,465)에서 3.37%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규모별로 보면 직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비중은 89.30%(112,441)였다. 이는 전국 평균(85.3%)보다 4%포인트 높은 것이다. 강원 소상공인 비중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89.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소기업은 98.35%, 중기업은 1.61%은 각각 17, 중소기업은 99.97%.중소기업 범위초과는 0.03%로 각각 제주와 함께 공동 17위로 나타나는 등 영세성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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