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규환 국회의원 중소기업 통계발표
17개 광역 시·도 중 각 규모별로 최고 수준
17개 광역 시·도 중 각 규모별로 최고 수준
강원지역 기업들의 영세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규환 국회의원(비례·대구 동을 당협위원장)이 최근 공개한 중소기업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강원 전체 사업체 12만 5,912개로 나타나 전국(373만 7,465개)에서 3.37%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규모별로 보면 직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비중은 89.30%(11만 2,441개)였다. 이는 전국 평균(85.3%)보다 4%포인트 높은 것이다. 강원 소상공인 비중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89.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소기업은 98.35%, 중기업은 1.61%은 각각 17위, 중소기업은 99.97%.중소기업 범위초과는 0.03%로 각각 제주와 함께 공동 17위로 나타나는 등 영세성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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