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지난 2일 창조관 2층에서 상지대와 상지영서대의 구성원과 함께 두 대학의 통합 첫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상지대학교와 상지영서대학교는 지난해 1월29일자로 교육부로부터 통폐합 승인을 받아 2020년 3월부터 통합 상지대학교가 운영된다. 행사는 대학의 건학 6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실질적인 두 대학의 통합 운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장이다. 이날 김범일 전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 최정환 이사, 이창복 전 국회의원, 김홍렬 전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 이사장, 우순자 원주협동조합네트워크 이사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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