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한라관 세미나실에서 교직원 36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진로지도강사 자격증’ 취득에 나섰다. 이 자격증은 교육부 허가 민간위탁자격증 취득과정 중 하나로,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비전수립, 역량탐색, 직무선정 등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자격 과정이다. 총 16시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라대 대학일자리센터 석부길 센터장은 “직무능력 중심 채용 강화를 우선시하는 현 채용 시장에 대비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뭉쳤다”며 “자격증 취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각자 알맞은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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