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인구 35만 달성 ‘눈앞’
원주시 인구 35만 달성 ‘눈앞’
  • 원주신문
  • 승인 2020.01.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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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4만 9,215명
매월 250명~629명 증가 추세

원주시 인구가 오는 3월 중으로 3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원주시 인구는 349,215명으로 350,000만 명 까지는 785명 남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한해동안 원주시 인구는 매월 적게는 250명에서 많게는 62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월 중 인구 35만 명을 너끈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인구 상승세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주소 이전,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기업도시 인구유입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대규모 공원 조성으로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 인구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말 원주시 인구는 전년 같은기간(347,421) 보다 1,794, 2018년은 전년 같은기간(344,614) 보다 2,807명 각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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