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9일·민주당 10일 동일 장소에서 개최
참석자들, 4.15총선 승리 다짐
참석자들, 4.15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신년인사회를 통해 세몰이에 나섰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춘천시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다시 평화, 다시 민생!'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인사회에서는 허영 강원도당 위원장, 송기헌·심기준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선출직 당직자들과 핵심당원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당원들은 총선 승리를, 예비후보자들은 공정 경선을 다짐했다. 앞서 한국당 도당은 지난 9일 오후 3시 춘천시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총선 필승 결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황교안 대표, 권성동 강원도당 위원장, 이철규·김진태·염동렬·이양수·김기선 등 도내 국회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전·현직 기초단체장, 총선출마 예비후보자, 강원도의원, 시군 의원,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회 참석에 앞서 춘천시 동내면의 소상공인 경영 기업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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