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매안심센터, 신축 이전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신축 이전
  • 심동희 기자
  • 승인 2020.0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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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 무실빛유치원 인근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무실동 무실빛유치원 인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원주시 보건소 내에 임시 센터에서 신청사로 이전한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검진실, 치매 환자 쉼터, 인지 강화 교실, 가족 카페,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치매 전문 인력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상생활 체험 훈련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를 도입해 치매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른 원활하고 적극적인 치매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원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치매안심센터(☎737-45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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