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산재 취약 근로자 배려 정책 실시
도로교통공단, 산재 취약 근로자 배려 정책 실시
  • 원주신문
  • 승인 2020.0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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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취약 근로자에 대한 특별 배려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신중이거나 출산 직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위험기준을 제시하고,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매뉴얼을 작성해 전국 사업장에 배포했다. 또한, 공단에서 근무하는 외부 수급업체 근로자에 대하여 ‘안전보건 공생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단 근로자와 같은 수준의 안전 보건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윤종기 이사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하게 근무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섬세한 배려가 필요한 임신부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외부 수급업체 직원의 안전보건에 대하여 제도적·정책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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