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흥업면 소재 토지문화관 창작실에서 작품 창작에 전념할 국내외 문인과 예술인을 모집한다. 대상은 문학 전문매체나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문인은 물론 디자인, 미술, 방송, 영화, 연극, 음악, 웹툰 등 예술 전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예술인이다. 최대 3개월까지 창작실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해 국내 문인 52명과 예술인 18명을 비롯해 네팔, 싱가포르, 스페인, 영국, 인도 등 5개국 9명의 해외 작가에게 토지문화관 창작실을 무료로 지원했다. 신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www.tojicf.org)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tojicu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토지문화관(☎766-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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