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명배당금당, 강원 17명 예비후보 등록
국가혁명배당금당, 강원 17명 예비후보 등록
  • 원주신문
  • 승인 2020.01.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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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8명,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명, 원주시 갑·을 3명 등 등록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3시 현재 21대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자를 접수 받은 결과 전체 8개 선거구 가운데 6개 선거구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자 17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춘천시 선거구에서는 한준모씨(42·회사대표)8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선거구는 조승리(58·약사)4명이, 원주을선거구는 이태우(80.무직), 정성호(64.무직), 원주갑선거구에서는 신현상씨(63·개인택시 기사), 강릉시선거구는 전혁(60·회사 임원),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선거구는 양승우씨(72·농업)가 각각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동해시·삼척시선거구,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선거구는 아직 예비후보가 등록하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창당한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제17대 선거 당시 경제공화당 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허경영 총재가 대표로 있는 정당이다. 20세부터 150만 원 지원을 비롯한 출산시 5,000만 원 지원, 국회의원 100명 축소, 청년이 결혼시 1억 원 지원과 주택자금 2억 원 지원, 자족장례금 1,000만 원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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