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 지속 추진
원주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 지속 추진
  • 원주신문
  • 승인 2020.01.21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도심지 하수관로 및 농촌지역 집단 취락지구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 상반기 착수하는 구곡택지와 관설동 섭재마을, 행구동 꽃밭머리와 석경촌 일원 등은 총 사업비 22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 착공하는 흥업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20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소초면 학곡리 구룡사지구, 호저면 산현리 칠봉지구는 총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비롯해 소초면 장양지구, 호저면 만종지구, 흥업면 승안지구는 총사업비 25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수질 개선은 물론 농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Tag
#ㅗ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