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0년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법인·단체)에서 청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월 5만 원의 문화활동비를 지급한다. 대상은 2020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인 원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5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청 4층 기업지원일자리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사업에 참여한 35개의 업체 중에서 3순위까지 희망 사업장을 기재할 수 있으며, 지원한 사업장의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이 결정된다. 채용이 확정되면 2월 중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팀(☎737-28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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