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22일 오전 11시부터 공단 본사 1층 로비에서 강원도 특산품을 원주시민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강・혁이네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재단법인 영월산업진흥원과 함께 주관하며 영월군, 정선군, 삼척시, 원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는 직접 재배한 산나물, 견과류, 사과 등 각종 제수용품과 된장, 한과, 전통주, 차류,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강원도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원주시민 여러분의 풍성한 설맞이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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