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생일축하 이벤트’와 함께 ‘숲속 보물찾기’, ‘숲속 해시태그(#)’ 이벤트를 비롯해 연휴기간(24∼27일, 15시)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영화관’을 운영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겨울철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열치유, 아로마테라피, 수분크림만들기와 겨울숲 경관 감상, 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창재 원장은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겨울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설 연휴 산림복지 시설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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