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2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2020년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원주문화재단이 주관·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사업이다.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참여와 정기연주회 개최 등을 통해 문화예술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일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 3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는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악기 파트별 전문 강사진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초청공연 및 연주회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연주 참여 시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신청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이 9년차인만큼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기획 및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760-98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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